2002년07월30일생. 159cm. 크라스노야르스크. (세계랭킹 : 10위)
코치 : Alexei Mishin , Tatiana Mishina 안무가 : Tatiana Prokofieva
공인된 개인 최고점
쇼트 : 72.88 (2019 European Championships)
프리 : 140.96 (2019 European Championships)
종합 : 213.84 (2019 European Championships)
2018 - 2019 유럽 선수권 금메달 , 2018 - 2019 월드 팀 트로피 동메달
3A를 제외한 5종 7트리플. 럿츠와 플립에서 어텐션을 자주 받음. 3F+3T , 3Lz+3T , 2A+3T , 2A+1Eu+3S 등이 가능.
NHK Trophy 2019
Music : Bamboléo by Tonino Baliardo, Chico Bouchikhi, Nicolas Reyes, & Simón Díaz performed by Gipsy Kings (choreo. by Tatiana Prokofieva)
17-18시즌부터 미쉰에게 옮겨서 지도를 받는 선수인데 미쉰내에 현재 시니어 여싱중에선 뚝따미쉐바 다음 2~3티어? 정도의 선수이다. 이 시즌부터 심각하게 체변이 오기시작했는데 진짜 무슨 대회때마다 체형이 변한거같을 정도였다. 이걸로 심한 우울증까지 왔었다고 본인이 말했을 정도였으니... 삼보네를 제외한 클럽 선수들중에서도 컨시가 좋았던 선수였는데 장점이었던 컨시와 회전모두 큰 문제가 생겼다. 그렇다고 체변을 막을수도 없는것이니 선수개인으로서 참 안타까운 일이지... 3+3이 정말 땅에 닿을 정도로 낮은데 회전속도는 괜찮아 보인다 언더가 떴지만... 음악이 참 매력적이네 무슨 곡인지는 솔직히 전혀 모르겠지만... 아 그리고 난 개인적으로 이선수처럼 이글을 길~~~게 가져가면서 더악랜딩하는거 좋아한다. 요즘 스파이럴이고 이글이고 진짜 하다마는것 처럼 하는 선수들이 너무 많아! 근데 어쨌든 겉클린인데도 생각보다 점수가 낮길래 다운이나 롱엣지라도 받았나 했는데 언더 하나만 있는거 치고는 생각보다도 낮더라. 프로그램도 나쁘지 않았는데 PCS가 생각보다 너무 낮다.
2019 유럽 선수권
Music : Nyah (from Mission: Impossible II) by Hans Zimmer (choreo. by Tatiana Prokofieva)
유로 우승했을 때. 치마가 회전을 할때마다 휘리리릭 도는게 이쁘다. 이 쇼트 좋다 요소 앞뒤로 안무나 트렌지션도 꽉꽉 채워왔고 콤비점프 후에 심판앞에서 발차기 할때 살짝 비틀대는거 같았는거만 제외하고는 깨끗하게 모든 요소들을 수행해냈다. 앞에 워낙 키가 큰 선수들의 경기들을 보다가 이선수를 보니 전체적으로 뭔가 짧다...라는 인상이기는 하지만 굉장히 야무지게 수행해 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시니어 데뷔시즌이었고 원래 그랑프리 시리즈에서도 한대회만 배정받았다가 추배받고 그파까지 갔는데 간김에 우승이라고 유로 우승에 월드까지 갔던 그야말로 선수 본인으로선 최고의 시즌이었다. 이때까지만해도 체변이 급격히 오지도 않았었고... 딱 이시즌까지...
Rostelecom Cup 2020
Music : Man with a Harmonica (from Once Upon a Time in the West) by Ennio Morricone performed by Apollo 400 (choreo. by Roman Kostomarov)
공식영상을 못찾겠어서 팬캠을 가져왔는데 살짝 각도가 아쉽긴 하지만 이런 영상이라도 있는게 어딘가?? 꽤 오랜만에 럿츠를 가져온거 같다. 여전히 회전들은 아슬아슬해 보이기는 한데 어쨌든 겉클린을 했으니깐. SS가 안좋기로 유명한 선수이긴 한데 뭐 보기 힘들 정도만 아니면 상관이 없다고 생각했다. 그러고보면 이선수도 스핀구성이나 자세모두 기본자세에서 크게 벗어나는 자세가 없는데 축이나 속도가 나쁘지 않아서 레벨을 놓치는 경우가 거의 없는거 같다. 이게 중요하다! 아무리 스핀 예쁘고 깔끔하게 돌아도 레벨 놓치면 만사 헛것이 되어 버리니깐.
Championship of Russia (Art. Vz.) 2017
Music : Send in the Clowns (from A Little Night Music) by Stephen Sondheim (performed by Susan Boyle)
주니어 그랑프리 데뷔시즌. 개인적으로 이선수 쇼트중에 좋아하는 샌딘이다. 개인적으로 이 의상색깔을 굉장히 좋아한다. 색깔이 너무 이뻐. 악셀뒤에 붙는 이글까지 이어지는 속도나 자세는 상당히 잘뺐다. 솔직히 스텝에서의 안무자체는 좀 구리긴한데 움직임은 상당히 예쁘다. 지금처럼 좀 우악스러움?도 덜하고. 럿츠가 인으로 빠지는건 이때도 여전한데 엣지콜이 없지만 뭐 러시아 자국내 대회잖아... 라면서 넘어간다.
Championship of Russia (Art. Vz.) 2016
Music : ?
음악 정보를 못찾겠다. 상당히 웅장한 곡이긴 한데 정확히 어떤 곡인지 모르겠고... 이때는 그래도 악셀 높이는 괜찮아 보이네. 비거리 날아가고. 몸이 무거워 지면서 비거리는 아주 나쁘지는 않지만 높이가 안나오게 되버려서 안타깝다. 근데 레이백 앞에붙는 일루젼 자세가 좀 이상하지 않나? 거의 옆차기 수준으로 도는데 저런자세는 또 처음봤다. 오히려 엔딩 바로 앞에붙는 일루전이 더 정확한 자세 같은데 말이지 아무튼 프로그램 자체는 좀 독특한 인상이었는데 곡을 모르겠으니 잘 모르겠다.
Championship of Russia (Art. Vz.) 2015
Music : Carnaval de Paris by Paul Spencer, Scott Rosser, & Stephen Spencer performed by Dario G
진짜 작았구나...를 세삼 생각하게 됐던 경기였다. 지금도 뭐 그리 큰키의 선수는 아니지만... 일루전 자세가 위에서도 느낀거지만 상당히 불안하다. 이때도 이글-악셀은 나이에 비해 잘뛰었네. 근데 이거 노래가... 들어본 음악같은데 왜 제목이 생각이 안나지? 아! 클레멘타인! 곡이 엄청 빨라서 어디서 들었나 했더니 클레멘타인이랑 거의 비슷한거 아닌가? 찾아봐도 잘 모르겠지만... 분명 빠른 버젼의 클레멘타인 인상이었다.
2017 러시안 컵 4차
Music : Hava Nagila by traditional (choreo. by Tatiana Prokofieva)
아직도 기억에 강렬히 남아있는 이 음악이랑 프로그램. 특이하긴한데 재밌다 노래가 ㅋㅋㅋ 뭔가 무슨 주문외우는거 같기도 하고 ㅋㅋㅋ 싯스핀이 어디까지 가는거야?;;; 저거 감점요소 아닌가? 저렇게 흘러가는데 감점은 커녕 가산점이?? 카메라가 이상한건가? 그건 그렇고 미신할배 이전인거 같은데 안무에 신경 좀 써주지...라는 생각이 계속 들었다. 팔 움직임이 도대체 저게 뭐란 말인가... 1차원적이지도 않고 참 난감하다.;;;
2020 러시안 컵 4차
Music : Makeba by Jain , Replay by René Aubry , Mah Nà Mah Nà by Piero Umiliani (choreo. by Nikita Mikhailov)
3+3에서 언더 하나와 쿼터 두개 그리고 어텐션 하나... 중간중간 나오는 추임새?는 도대체 뭐냐?;;; 의상은 멋있는데 음악 편곡이 너무 이상하다. 주술사냐??? 체변이 두시즌째 계속되고 있었는데 키는 별로 안크는 데다 그냥 말 그대로 체형만 변하고 있어서 뭔가 좀 많이 아쉬운 인상. 그리고 점프높이는 더 낮아져서 사토코 미야하라랑 둘이 점프높이로 누가 더 낮나 재봐야 할거 같다... 저높이로 트리플 감는게 둘다 신기하다... 2A+3T는 생각보다는 괜찮아 보이고 전반적으로 점프도 점프지만 원래 약점에 가까웠던 비점프 요소들의 아쉬움이 더 보였던 프로그램이다.
2014 러시안 컵 3차
Music : The Pink Panther by Henry Mancini , The Pink Panther by Christophe Beck
편곡 좋네 특히 앞부분이 좋다. 아무리봐도 점프들을 전부 회전부족 판정이 나와야할거 같은데 너무 후하게 본게 아닌가 싶을 정도다... 뭐 러시아니 그러려니 한다지만 음... 이건 좀 심하군... 원래도 점프질은 좋지 않은 선수지만 근데 희한한건 이영상 보니 더 사토코랑 비슷해 보인다... 전체적으로 좀더 귀엽게 프로그램을 짜줬으면 어땠을까 싶은데 안무도 별로고 초반보다 중반넘어가면서 점점 지루한 감이 든다... 핑크팬더가 이렇게 지루하게 느껴지기도 쉽지 않은데 말이지...
Lombardia Trophy 2019
Music : El Tango de Roxanne (from Moulin Rouge!) by Sting & Mariano Mores (choreo. by Ilia Averbukh)
이게 시즌 첫 경기였다. 럿츠 하나가 언더가 된거외에는 클린을 했는데 그런거 치고는 PCS가 생각보다 높게 나오지 않았던 경기라는 생각이 들었다. 사모두로바 프리 의상중에선 이게 제일 괜찮은 듯. 보면 그래도 연기도 하고 어느정도의 끼도 있어 보이는 선수인데 스케이팅이 안된다는게 아쉽다. 그래도 컨시 좋은것만 다시 유지만 잘해도 어느정도 다시 성적을 낼수도 있을거 같은데... 음악 편곡은 나쁘지 않았다. 오 엄청 짧게 휘리릭 지나가기는 하지만 코레오 시퀸스 안무는 마음에 든다. 후반 몰아치는 부분이 확실히 이 프로그램의 하이라이트.
2015 러시안 컵 5차
Music : Dracula 3D by Claudio Simonetti
이때는 더악 높이 진짜 괜찮았네. 아니 이선수 그래도 더악은 잘 뛰는거 같다. 다른 점프들이 워낙 높이가 안나와서 그렇지... 그건 그렇고 아직 어린선수에게 도대체 이렇게나 알기 어려운 프로그램을 주는 코치진의 생각이 궁금하군... 아니 내가 아예 모르는 프로그램이라 그렇게 느껴지는 건가? 그러고보니 시퀸스 점프가 3F+2A인데 이런 시퀸스 뛰는 선수가 또 있었나? 요즘은 오일러를 붙여서 다른 점프로 연결하는 선수가 많아서 시퀸스 점프를 거의 안뛰어서 더 보기 힘든 구성인거 같다. 이때는 컴비스핀 포지션도 ㄷㄷㄷ했네. 싯에서 바로 올라오는거 보소...
2019 유럽 선수권
Music : Welcome to Burlesque (from Burlesque) performed by Cher & Christina Aguilera , Show Me How You Burlesque (from Burlesque) performed by Cher & Christina Aguilera (choreo. by Ilia Averbukh)
쇼트와 프리 둘다 올 클린하면서 금 땄을 때. 스케이팅은 여전히 참 답답하고 링크도 거의 반만 쓰고 있을 정도로 커버리지가 좁은 선수이지만 이시즌때까지만 해도 그래도 쇼트프리를 모두 올클린을 하는 저력을 보여줬었어서 미쉰이 뚝따미 후계자로 키울려나 싶었는데 으음... 전체적으로 어설픈 섹시함이 귀엽다는 생각이 들었던 프로그램이었다. 코레오 시퀸스에서 관중들의 환호가 폭팔한다.
JGP Yokohama 2016 (VPN 우회 필요!)
Music : Overture (from La Gazza Ladra) , Overture (from The Barber of Seville) by Gioachino Rossini
마지막 럿츠가 무척 아쉬웠던 경기다. 저거만 성공했으면 순위도 달랐을테고 한 대회 더 출전 가능 했을텐데... 첫 럿츠콤비를 이글에서 뛰는게 특이하다면 특이하다. 플립의 궤도도 희한하고. 카멜 축이 굉장히 흔들려서 감점 받나 싶었는데 감점은 안주더라. 근데 음악은 되게 밝은?곡 같은데 의상은 왜이리 칙칙한 의상을 골랐나 모르겠다... 디자인도 별로고 음... 몇 시즌전까지만해도 이정도만 해도 초유망주소리 듣던때도 있었는데... 참 기술적으로 발전이 너무나도 빠르고 순식간에 이뤄지는 것 같다.
2017 러시안 컵 4차
Music : Libertango by Ástor Piazzolla choreo. by Tatiana Prokofieva
이선수 프리는 이게 제일 괜찮은거 같다. 대부분 쇼트로 많이 쓰는 프로그램을 프리로 쓰면 지루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생각보다는 나쁘지 않았던 듯? 붉은기가 도는 메이크업이 잘 어울리네. 그러고보니 이시즌에 주니어그랑프리 파이널까지 진출을 하고서도 주니어월드를 못나간 시즌이었다...라기보단 이선수는 주니어 월드 자체는 나간적이 없다. 그러고 시니어 바로 올라와서 유로 챔피언을 먹었으니 ㄷㄷㄷㄷ 이선수도 스파이럴 자세를 계속 제대로 잡지도 않고 내리는게 보기가 좋지는 않은 듯... 아무튼 끼 있는 선수에게 안무만 좀더 제대로 받쳐줬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계속 들었다... 편곡만으로는 역시 한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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