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07월14일생. 169cm. 상트페테르부르크. (세계랭킹 : 29위)
코치 : Viktoria Butsaeva 안무가 : Martin Dazhny , Olga Kliushnichenko
공인된 개인 최고점
쇼트 : 70.25 (2019 Winter Universiade)
프리 : 135.66 (2019 Winter Universiade)
종합 : 205.91 (2019 Winter Universiade)
2018-2019 시즌 유니버시아드 동메달.
3A를 제외한 5종 7트리플. 플립에 어텐션을 자주 받음. 3F+3T , 2A+1Eu+3S , 3Lz+3T , 2A+3T , 3F+1Eu+3S 가 가능.
Russian Championship 2020
Music : February by Leonid Levashkevich (choreo. by Olga Zotova)
화려한 이력이나 커리어는 없지만 꾸준함은 그래도 유지중인 선수인 콘스탄티노바이다. 러시아 선수들이 워낙 어린 선수들이 많아서 이제 22밖에 안된 선수가 완전 배태랑 취급(...)을 받는데 국제대회 출전한지는 이제 겨우 8시즌째밖에 안되는 선수이다. 아니다 러시아 선수들 짧은 선수생활을 생각하면 긴건가? 랜딩자세가 너무 이상한데... 엉덩이를 왜 저렇게 쭉 빼고 타는거지? 와 스텝 엣지 쓰는것 좀 봐라... 레이백아 어디까지 흘러가니;;; 프로그램 멋있다... 뭐랄까 분위기가 진짜 찰떡으로 잘 맞는 느낌이었다. 음악은 잘 모르겠지만 좀 이상한 표현인지 모르겠지만 독특한 감수성?같은게 느껴진다랄까... 원래 표현력은 괜찮은 선수였으니깐. (리폰)타노자세도 그렇게 나쁘지는 않은데 엉덩이를 빼는 랜딩때문에 너무 이상해 보인다는게 흠... 근데 이선수 스핀 좋은 선수인데 이경기에선 축이 왜이리 흔들렸지? 레이백 말고 컴비스핀 축도 살짝 불안했다.
2020 러시안 컵 2차
Music : Seven Nation Army by Jack White covered by Haley Reinhart & Postmodern Jukebox
점프가 좀 많이 박히기는 했는데 스텝하면서 웃는게 너무 매력적이다. 어디서 들어봤더라 했더니 예전에 마린 혼다가 썼던 쇼트다. 버젼까지 똑같아서 금방 기억나더라. 귀엽기만 하던 마린 혼다와는 다르게 확실하게 어른의 매력이 있는 프로그램. 비엘만 축이 왜이리 불안하지? 계속 어디로 흘러가고 있다... 감점 안나온게 신기할 정도... 엔딩후 좋아하는데 점프들이 언더가 두개나 있어서 점수는 생각보다 높지는 않았다. 67.10이 높지가 않다니... 러시아에 직캠러분들이 많으셔서 (직캠러들에게는 존칭 붙여야 하는거다! 충성!) 우리나라 직캠러분들 처럼 영상을 많이 올려주셔서 넘나 좋은 것이다... 이런 직캠러분들이 해외에도 좀 많아졌으면 좋겠는데 말이지...
2018 러시아 내셔널
Music : Malagueña Salerosa by Elpidio Ramírez & Pedro Galindo , Malagueña by Ernesto Lecuona (choreo. by Olga Zotova)
와 진짜 점수보고 깜놀했던 경기다. 연기는 원래 좋았던 선수지만 점수가 저정도 나올 정도인가 싶긴 했는데 뭐 자국 그것도 내셔널 경기니 그러려니....하고 봐도 높다. 아 나 얘 SS진짜 너무 좋아... 3Lz+3T 뒤에 바로 붙는 레이백 전까지 나오는 안무와 스케이팅 봐라 와... 마르게니아도 많이들 쓰는 부분이 아닌 부분을 가져와서 차별화를 뒀는데 좋다 이거... 후반부터 다시 사골국적인 부분이 나오지만 앞부분이 너무 좋아서 그까이꺼... 키가 크니깐 스텝에서의 음악의 강렬한 느낌이 진짜 잘 산다. 점수나오고 본인도 깜짝 놀라는 모습이었다.
2014 러시안 컵 4차
Music : The Sleeping Beauty by Pyotr Tchaikovsky
이선수도 비엘만을 저렇게 쫙 펴서 올릴수 있었더 때가 있었군... 솔직하게 몰랐다. I자로 쫙 올리는건 아닌데 그래도 모양이 이쁘다. 곡은 슬리핑 뷰티인데 의상이 다크계열이라서 마녀를 표현한건가? 싶었다. 카멜뒤에 붙는 안무가 상당히 재밌네. 확실히 공주님은 아닌거 같다.... 내가 잠자는 숲속의 미녀곡을 다 아는게 아니라 잘 모르겠지만 잘 쓰는 부분은 아닌 부분을 가지고 왔는데 개인적으로 편곡스타일 내취향이네. 안무 되게 빡빡하게 넣어왔다. 누구 안문지 궁금한데 안무가를 모르겠네. 뭔가 다크한 느낌도 있고 스텝에서의 역동적인 동작들도 좋다. 그래... 러시아도 이런 평범(?)한 편곡자나 안무가도 있어야지...
2017 러시안 컵 2차
Music : Corazón Espinado by Fher Olvera covered by Tania Blanco , I Like It Like That by Tony Pabón & Manny Rodríguez covered by The Blackout All-Stars (choreo. by Olga Zotova)
링크를 가로지르는 저 스피드 봐라 ㄷㄷㄷ 난 진짜 이렇게 시원시원하게 스케이팅 하는 선수들이 너~~~~무 좋아 ㅠㅠ! 그렇게 몸치인 선수는 아닌데 사실 상체의 움직임이 좀 단조로운 느낌이다. 이 프로그램 참 괜찮기는 한데 뭔가 상하체가 따로 움직이는 인상이라서 그리고 엉덩이 빼는 저 자세는 아무리 봐도 적응이 안돼;;; 이거 플립 앞에 붙는 트렌지션이랑 랜딩후 뒤에 바로 붙는 안무가 완전 좋다. 그리고 스핀아 그만 흘러가;;;; 스핀 좋은 선수라고 하기가 무색하게 올린 영상의 대부분의 스핀들의 축이 안습하다...
2016 러시안 컵 4차
Music : Swan Lake by Pyotr Tchaikovsky (choreo. by Olga Zotova)
와 진짜 이선수 프로그램보면 삼보소속은 아닌데 트렌지션이며 안무들이 삼보를 연상하게 할정도로 아주 빡빡하다. 시원시원한 스피드로 밀고가는 점프하며 회전이 늘 안좋다는게 문제지만 난 개인적으로 점프 안좋은 선수들을 좋아하는거 같다 그냥;;; 스텝안무가 좀 안습스럽기는 하지만... 아니 사실 편곡도... 왜이리 이리튀고 저리튀는 거야... 정신이 하나도 없네;;; 아 근데 워낙 어두운 계열의 의상을 많이 입어서 사실 디자인이 잘 보이는 편은 아닌데 사진으로 보면 이 선수도 의상 고르는 센스는 굉장히 좋은 편이다. 키가크다보니 뭔 옷인들 안어울리겠느냐...하겠지만 안어울리는 사람은 안어울린다(...)
Championship of Russia (Art. Vz) 2016
Music : The Sleeping Beauty by Pyotr Tchaikovsky
아 그리고 여담?이라면 여담인데 이선수는 영상보다 프로토콜 찾기가 더 힘들었다.;;; 내가 자주 애용하는 싸이트는 어텐션은 표시가 안되고 롱엣지만 떠서 어텐션 볼려고 공홈 들어가면 프로토콜들이 삭제가... 슬리핑 뷰티 마녀(?) 두번째 시즌. 어우 오프닝 안무 보소. 근데 이 음악 진짜 괜찮네? 누가 좀 써봤으면 좋겠다 진짜로 마녀 컨셉으로... 레이백 할때마다 제발 흘러가지 마라....하고 비는 마음이 든다 이젠... 아무튼 안무가는 모르겠지만 재밌게 봤던 쇼트였다. 갈라쇼 프로그램같은 느낌도 있고 재밌네 이 쇼트.
2020 러시아 내셔널
Music : Ascension / Nature Boy by eden ahbez covered by Ewan McGregor , One Day I'll Fly Away by Joe Sample & Will Jennings covered by Nicole Kidman , El Tango de Roxanne (from Moulin Rouge!) by Sting & Mariano Mores (choreo. by Olga Zotova)
시즌내내 제대로 경기해낸 프리가 없었는데 그나마 괜찮았다 생각했던 내셔널 프리르 가져왔다... 다른 경기는 더 심각하다... 점프컨시가 워낙에 무너졌다 보니 본인의 장점이었던 안무나 트렌지션들을 죄다 날렸는데 럿츠에서 넘어지고 나서 지은 표정을 보니 좀 짠하더라. 플립을 뛰어야 할 타이밍도 놓치고 난 점프 안뛰나 했다.;;; 그래... 비엘만 안흘러간게 어디냐... 스텝에서 갑분 록산느의 탱고... 이미 힘이 많이 빠진채로 들어간 스텝이어서 하는 내내 힘들어하는 표정을 보인다. K&S존에서도 리플레이 보면서 울던데 참 마음대로 안되는 거다...
2020 러시안 컵 2차
Music : My Love by Kovacs & Oscar Holleman performed by Kovacs , Santa Maria by Christoph H. Müller & Philippe Cohen Solal performed by Gotan Project , The Devil You Know by Brian Kierulf, Joost van den Broek, Josh Schwartz, Kovacs, & Oscar Holleman performed by Kovacs (choreo. by Martine Dagenais)
와 의상 디자인 멋있다. 음악은 전혀 모르겠지만 눈에 진짜 카리스마가 있다. 스케이팅이 워낙 좋은 선수라서 점프에서 너무 심각하게 무너지지만 않으면 그냥 결과를 생각하지 말고 경기만 즐기는 것도 괜찮은 거 같다. (뭐 이것도 우리나라 선수가 아니니 가능한 말이겠지만...) 어우 스텝할때 표정좀 보소... 관록의 스케이트라는건 진짜 이런걸 두고 하는 말이 맞는거 같다. 스피드가 있는 선수가 그 스피드를 못살리는거 같은 인상이기는 했지만 그래도 표정 연기도 좋고 전체적 프로그램 안무들도 괜찮았던 프로그램이었다. 난 역시 컨시 안좋은 애들을 좋아한다니깐...
Memorial N.A. Panina 2014
Music : The Bolt by Dmitri Shostakovich
쇼트도 재밌더니 프리도 재밌네. 방긋방긋 웃으면서 타니깐 나도 같이 웃게된다. 근데 소리가 너무 소음같이 끽끽 거리는 느낌이라 좀 듣기가 불편했다... 손동작도 그렇고 뭔가 발레느낌이 난다고 생각했는데 발레곡이더라.... 스텝에서 비틀해서 순간 넘어지는 줄... 팔이 워낙 긴 선수이다보니 팔을 들어올리는것 만으로도 동작이 엄청 커보인다. 그에반해 하체의 안무는 좀 단순하다는 인상. 지금까지 올린 러시아 선수들 대부분이 프리가 쇼트보다 취향이었던 선수가 많은데 이선수는 확실하게 쇼트가 좀더 취향인거 같다. 체력이 그렇게 좋은 선수는 아니다보니 뒤로갈수록 좀 경기가 루즈해진다는 인상을 준다...
2016 러시안 컵 파이널
Music : Vai Vedrai (from Alegría) by René Dupéré (choreo. by Olga Zotova)
헉 잘뛰고 있다가 룹을 옆으로 철푸덕? 소리나게 넘어져서 깜짝 놀랐다. 근데 프로그램이... 주니어가 쓰기에 너무 어려운거 같다. 이상한 추임새?같은것도 그렇고... 근데 두시즌 연속해서 쓴 프로그램인데 말이지... 좀 안무랑 음악이 따로논다는 인상도 있고... 무엇보다 갑자기 끈적끈적한 음악에서 후반에 확 바뀌는게 적응이 안돼;;; 이거 주니어 그랑프리에서 봤을때는 괜찮다고 생각했었던거 같은데... 어쨌든 랜딩은 여전히 안습이지만 이때는 점프가 진짜 날아가는구나...
Tallinn Trophy 2016
Music : Vai Vedrai (from Alegría) by René Dupéré (choreo. by Olga Zotova)
주니어 그랑프리 데뷔와 동시에 시니어 대회 데뷔도 함께했던 시즌... 참 늦게 올라오기는 했다. 오 연결토에서 걸렸는데 버텼다 사실 넘어지는 줄 알았는데... 으... 플카다음에 나오는 안무 너무 이상해... 뭔가 프로그램 자체가 마리오네트? 그런 느낌인건가? 그건 그렇고 지금 러시아 여싱에 점프자세 저렇게 괴상한? 선수는 없는거 같은데 왜 이선수는 자세교정을 안해준건지 모르겠다.;;; 전체적으로 체변이 오면서 점프들이 하나하나 계속 무너졌었던 인상이었다.
Internationaux de France de Patinage 2018
Music : Anna Karenina (Unavoidable , She Is of the Heavens , Curtain , Anna's Last Train) by Dario Marianelli (choreo. by Olga Zotova)
아 개인적으로 이 프리 음악을 좋아한다. 쇼트에서 완전 폭망하고 프리에서 클린해서 10위에서 4위까지 올라갔던 경기. 비극적인 내용의 영화인데 분위기랑 잘 어울린다. 머리스타일을 저렇게 하면 참 아줌마 같은 느낌을 주는 선수들이 꽤 있었는데 이선수는 전혀 그런 느낌도 없으니 부럽다... 얼굴도 미인이고 키도 크고 다 가졌어! 초반의 안무들에 비해서 후반으로 갈수록 좀 많이 단조로운 인상이었는데 그냥 후반은 점프에만 올인한 인상이었다. 연기력이 좋은 선수인데 그부분을 좀더 살려줄수 있었던 안무가 좀더 있었다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
Tallinn Trophy 2017
Music : Anna Karenina (Unavoidable , She Is of the Heavens , Curtain , Anna's Last Train) by Dario Marianelli (choreo. by Olga Zotova)
원하는 영상은 이시즌 내셔널 프리 영상인데 아무리 찾아도 단독 영상이 없어서 이대회 영상으로 대체한다... 전체적인 프로그램 수행도나 표현력에 있어서는 위의 프랑스 대회때보다는 이 대회때가 좀더 나은거 같다. 좀만 앞모습을 비춰줬으면 훨씬 좋았을거 같은데.... 근데 거의 각이 없는 상태에서 찍는 영상이라 그런지 세삼스레 이 선수가 키가 큰 선수라는걸 느끼게 해주는 영상이었다. 아 레이백 뒤에 짧게 나오는 안무 좋다... 어쨌든 보고있어도 왠만해서는 질리지 않을 정도의 표현력을 가진 선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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