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의 취향

로마 제국 (ROMAN EMPIRE)

로마 제국의 다큐멘터리 시리즈이다. 고대 로마 제국의 유명한 황제였던 콤모두스(1부) , 가이우스 율리우스 카이사르 (2부) , 가이우스 (3부)에 관한 이야기인데 솔직히 역사 왜곡 논란도 많았고 전문적인 다큐를 바라고 보면 안되는 다큐아닌 다큐? 느낌이랄까... 그다지 추천할 만한 다큐는 아니다.

연애 드라마 같은 사랑을 하고 싶어 (恋愛ドラマな恋がしたい)

젊은 신인 남녀 배우가 3개월간 로맨스 드라마를 찍으면서 진짜 사랑을 하게 되는 이야기를 다룬다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콘셉트 프로그램인데... 으음... 내가 사실 연애 프로그램 자체를 안보는 사람이라 우리나라 연애 프로그램은 어떤지 전혀 모르겠는데 그냥... 예능이다. 일본식... 미국 연예 프로그램과는 결이 상당히 다르기 때문에 미국식에 익숙한 사람에게는 이게 뭐냐 도대체???? 스러울지도... 아 참고로 우리나라에서도 찍었다. 아 하지만 배우들 보는 재미는 또 있어서 그걸로 봤다. (예능은 예능일 뿐 오해하지 말자)

연애 실험: 블라인드 러브 (Love Is Blind)

이 프로그램은 결혼을 희망하는 30여명의 남녀가 참가한다. 그러나, 10일 동안 남자와 여자는 데이트 기간 동안 서로 이야기 할 수 있지만 상대방을 보지 못한다. 데이트는 "포드"라는 단독 공간에서 이루어진다. 누군가 청혼을 하여 상대방이 수락한다면, 처음으로 서로를 볼 수 있게 된다미국에 시즌 8까지 진행된 러브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같은건데 우리나라랑 다른 점이라면 서로 얼굴을 모른채 진행이 된다는 것이다. 해외에서도 여러나라에서 리메이크가 된 작품인데 브라질이 미국 다음으로 가장 많은 시즌이 나왔다. 꽤 내용이 흥미롭다. 확실히 우리나라랑 미국은 달라... 일단 난 한국 연예 프로그램을 일체 안봐서 잘 모르겠지만 (어머니가 너무 좋아하셔서 강제로 듣는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