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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있는) 만화책 이나 애니 리뷰/일상 3

<스기사쿠> 고양이와 마스터 02화 -내이름은 폰짱-

가끔 가게에 아기 고양이를 보러오는 사람들이 사료라던가 먹을걸 가져다 줄때도 있다. 하지만 아기고양이는 아직은 경계심이 많아 사람들이 있을때 먹지를 않는다. 그러다 사람들이 없을때 몰래 먹는고 그리고 다시 원래 있던 공중전화 아래로 도망간다. 폰의 일상은 가게밖에 있는 공중전화 아래서 가게 주변에 돌아다니는 사람들을 구경하는것일까? 가게는 여전히 사람도 만든 남과 비교해도 의미가 없다... 점심시간인데도 손님이 한사람 뿐인 가게... 요즘도 이런 가게들이 많겠지... 빨리 코로나가 물러가야 할텐데... 맛의 차이는 없는것 같은데 왜 손님이 안오는지 모르겠다는 T씨의 말에 남편의 무뚝뚝함 때문이 아니냐는 팩폭을 날리는 와이프... 아기 고양이는 방세 대신에 쥐를 잡으려고 움직일 때도 있다. 하지만 모든 일..

<마츠모토 히데키치> 개와 고양이 둘 다 키우면 매일이 즐거워 애니 -1-1화 과자를 대하는 개와 고양이-

일본의 2020년 4분기 일본 애니메이션으로 동명의 초 짧은 만화를 역시나 초짧은 애니로 만든 작품. 23화로 완결 되었으며, 편당 약 2분도 되지 않는 초초초 단편 애니다. 그래서 보통 화당 2편씩 제작됐으며, 단행본으로 국내에선 3권까지 나왔다. 성우진 개 - 하나자와 카나 고양이 - 스기타 토모카즈 주인 - 카나자와 마이 주인공이 과자를 먹으려 할때마다 격하게 반응하며 달려오는 개. 한번도 주지 않았는데 왜 오는가 했지만 사실은 지금까지 안줬으니 오늘은 주지 않을까 하는 심정으로 오는게 아닐까? 그걸 가만히 매의 눈으로 보고있던 고양이 다음날 아침 해치워 버렸다...

<스기사쿠> 고양이와 마스터 01화 -만남-

소설로도 따로 있는 만화! 작고 여린 생명체가 츤데레 아저씨와 만나 서로의 온정을 느끼며 살아가는 가슴 따땃해지는 짧은 만화 누군가에게 버려졌던 작고 가엾은 생명... 애초에 키울자신이 없고 끝까지 책임질 자신이 없다면 사람이든 동물이든 책임질 짓을 해서는 안되는 것이다. 실제로도 저랬는 건지 아니면 설정인지까지는 모르겠지만 어느쪽이든 간에 생명을 함부로 다루는 사람치고 제대로 된 인간은 절대! 네버! 없다! 제발 책임지지 못할거면 애초에 시작부터 하지를 말자... 이사람은 또다른 주인공인 T씨이다. 회사를 그만두고 카레집을 운영하고 있으며 왠지 모르게 인상이 나쁜 표정을 짓고 있지만 엄청난 츤데레 스러운 면모를 가진 아저씨. 그래도 나름의 성실한 면모도 가지고 있는 아저씨이다. 츤데레 아저씨와 고양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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