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계 미국인.
1999년8월16일생. 153cm. (세계랭킹 17위) - 캘리포니아 주 프리몬트
코치 : Tammy Gambill 안무가 : Gilley Nicholson , Sherri Krahne-Thomas
공인된 개인최고점
쇼트 : 74.40 (2021 Worlds)
프리 : 134.23 (2021 Worlds)
종합 : 208.63 (2021 Worlds)
2012 미국 노비스 챔피언 , 주니어 그랑프리 금1 은1 동2 , 2015 , 2018 미국 내셔널 동메달 , 2017 미국 내셔널 챔피언
3Lz+3T , 2A+3T를 뛰고 3A를 제외한 5종 7트리플까지 구사가능.
*우회기(VPN)돌려야 나오는 영상 있음 주의!*
Tallinn Trophy 2018
Music : Fire Dance by Jennifer Thomas (choreo. by Massimo Scali)
부츠에 문제가 생기면서 시즌 첫경기이자 시즌 마지막 경기가 된 경기이다... 그리고 이 쇼트는 이경기 이후 다시는 볼수 없었다는 불운의 프로그램... 아 그리고 좀 다른 이야기라지만 진짜 진심으로 부탁하고 싶은건데 국내든 국외든 프로그램 중간중간 스파이럴이든 이글을 넣을려면 최소한 이선수가 하는 스파이럴 시간정도는 좀 유지해 줬으면 좋겠다 진짜;;; 도대체 1초?2초도 채 안되는 시간동안 유지하는 자세가 무슨 의미가 있는건지 이해가 1도 안가 진짜. 이런거 코치들이나 안무가들이 제대로 잡아주지도 않는건가??? 저런걸 볼때마다 솔직히 짜증이... 정말 안하느니만 못하는 스파이럴이나 이글을 수행하는 선수들이 많아도 너~~~~~~~무 많다!!!! 일단 진정하고... 이게 문제가 아니라 오프닝 안무가 진짜 좋다... 이런류의 음악을 워낙 많이 쓴 선수라 역시 이런음악에 어떻게 움직여야 하는건지 잘 아는 인상을 주고 있다. 나 이선수 더악 랜딩 좋아... 랜딩후 뭔가 "짜잔!"이란 인상인데 시원시원한 인상도 주고 적어도 요즘 이상한 랜딩의 2A들 보다는 훨씬 좋다... 안무 참 잘나왔는데... 결국 이뒤로는 이 프로그램을 본 기억이 없다는게 아쉽다... 갈라로도 안했나?
Four Continents Championships 2020
Music : You Say by Jason Ingram, Paul Mabury, & Lauren Daigle performed by Lauren Daigle (choreo. by Ilona Melnichenko)
부츠문제로 한시즌을 사실상 통으로 쉬고나서 복귀한 시즌. 미국 선수들은 확실히 슬로우 스타터들이 많은데 이선수도 그쪽에 들어간다. 시즌초 엄청나게 고생했던걸 생각하면 룹 하나의 실수 외엔 양호했던 경기. 어우... 가사가 너무 좋다. 꼭 가사집 보고 경기 볼거 추천. 점프 참 시원시원하게 뛴다. 늘 점프회전때문에 고생하는 선수인데 그것만 빼고보면 (도저히 빼고 볼수 없다는게 문제지만...) 요즘 이정도로 시원시원하게 타는 선수 찾기 힘든것도 사실. 룹 언더나오긴 했지만 저 높이랑 거리 봐라 도대체 저렇게 잘나오는 점프가 왜 맨날 회전부족이 되는건지 알수가 없... 어쨌든 이선수도 할때는 잘한다. 그 잘하는 경기가 시즌중 한두경기 나올까말까 수준이어서 문제인 것이지... 레이백 속도보소 ㄷㄷㄷㄷ 악셀 직전의 턴 안무랑 랜딩 후 안무 보소 내가 얘 악셀 좋아하는 이유가 있다니깐...
U.S. Championships 2013
Music : House of Flying Daggers by Shigeru Umebayashi (choreo. by Gilley Nicholson & Sherri Krahne-Thomas)
주니어 데뷔 직전시즌. 3Lz+3Lo를 시도하던 시절이다. 연인 OST인데 내년에 있을 북경 올림픽이 중국에서 열리니 이 OST 쓰는 선수가 나오지 않을까 싶은데 말이지... 진짜 이선수의 도입부 오프닝 안무는 누가짜는지 기가막히게 잘 짜준다. 물론 경기내내 안무가 잘나오기도 하지만 도입부에서 사람들 시선을 완전히 제대로 끌어내는 안무의 느낌을 살리는 이선수의 표현력도 한몫 단단히 하는 듯. 99년생이니 우리나라 나이로 만으로12~13세때 정도인데 말이지. 하긴 처음 이선수 주니어데뷔전부터 표현력 좋다고 소문났었지만... (그래 표현력이 문제가 아니라 점프가 문제다!) 개인적으로 점프만 제외하면 코칭이 정말 잘된 스타일의 선수라 생각한다. 사실 이선수 고질적인 회전부족 문제외에는 멘탈적으로는 그렇게 문제가 있었던 선수는 또 아니라서 말이지.
U.S. International Figure Skating Classic 2017
Music : El Tango de Roxanne (from Moulin Rouge!) by Sting & Mariano Mores performed by José Feliciano (choreo. by Mark Pillay)
내가 기억하기로 시즌중 곡을 바꿨던걸로 기억하는데 이걸 가져온 이유는 그냥 내가 이 곡이 마음에 들어서(...) 3Lz+3T가 후속점프가 언더가 되기는 했지만 랜딩은 했다. 어우 카멜 속도봐라 ㄷㄷㄷㄷ 럿츠 도입속도 진짜 와... 그리고 이선수는 요소하나하나 길고 정확하게 가져간다. 점프만 문제라고 그러니깐... 이너바우어 길게 빼는거 보소 진짜... 진짜 스파이럴이나 이글 제대로 안하는 선수들 얘 좀보고 배워야 한다니깐!!! 더악도 그렇고... 크흠... 어쨌든 전체적으로 분명 내 스탈일의 선수인건 분명하다... 점프빼고 보면 이만한 선수 찾기 힘들다... 그러니깐 점프빼고... (점프 빼잔 말만 몇번이냐;;;) 아무튼 올림픽 시즌때 쇼트인데 다른 버젼을 보고싶으면 따로 검색하기를...
Skate America 2015
Music : Nessun Dorma (from Turandot) by Giacomo Puccini & Franco Alfano performed by Vanessa-Mae (choreo. by Justin Dillon)
올리는 쇼트 영상은 이영상부터는 3Lz+3T가 언더가 된거 외에는 거의 클린경기들이라 마음놓고(?) 봐도 된다(...) 스파이럴 봐라... 저렇게 들어가야 한다고... 럿츠콤비가 먹히면서 언더가된거 외에는 클린했다. 스텝 끝나갈쯤 자세가 제대로 잡히지 않은채 스파이럴? 실패했는데 그뒤에 다시 제대로 자세잡고 음악에 맞춰서 쫙~ 나와주니 흐규흐규흐규... 이나바우어~2A 속도 전혀 안죽는다 크항... 그래... 어쨌든 점프는 저렇게 시원시원하게 핵 사이다로 뛰어줘야 하는거다... 스핀직전에 들어가는 스파이럴때 방긋 웃는데 관객석에서도 박수와 함성 나오고... 그래 이걸 바라는 거라고!!! 라고 외치는것 같았다... 도대체 스파이럴 왜 없앤거야??? 참 이선수를 보면 체구도 작은 선수가 야무지게도 한다라는 말이 저절로 나오는 피겨를 보여준다. 야무지게 피겨한다는건 이런 선수를 두고 하는 말이다!라는걸 보여준다...
U.S. Championships 2015
Music : Requiem for a Dream by Clint Mansell (choreo. by Cindy Stuart & Justin Dillon)
아 그리고 프로토콜 보면 알겠지만 이경기에서 레이백에서 GOE 올 +3을받으면서 만점을 받아냈다.ㄷㄷㄷㄷ 사실 체격이 워낙 작은 선수가 더더욱 작을때 했던 프로그램이라 역동성이 막 소름돋을 정도로 느껴지고 그렇지는 않은데 워낙에 스피드가 좋고 흐름을 따라가는 것도 좋은 선수라 오히려 힘있는 스케이팅은 제대로 느낄수 있다. (내가 스피드와 힘이 좋은 선수들을 좋아하는 이유가 다 있다.) 근데 이선수 이 영상만 보면 럿츠 회전 감는게 굉장히 늦는 느낌인데 지금은 저렇게 안뛰지 않나? 기억이 가물가물하군... 거의 높이가 최고점에 올라서야 회전을 감는 식이다. 딜레이드 점프인가? 싶었는데 또 그건 아닌거 같고...
JGP Kosice 2013 (VPN 우회 필요!)
Music : Esperanza , El Conquistador by Maxime Rodriguez (choreo. by Cindy Stuart)
주니어 데뷔시즌 경기. 이시즌에 파이널까지 진출했는데 부상때문에 기권했었더랬지. 처음 이 쇼트를 보고 주니어가 이런 프로그램을 하다니!!!라며 감탄했더랬는데 지금봐도 감탄하게 된다. 저 어린 선수가 강약조절을 어떻게 이렇게 잘하지??? 싶을 정도로 강렬했던 쇼트. 레이백에서 박수소리 나오는거 보소... 더악도 요즘은 저 트렌지션 안넣던데 이때는 이런 더악을 뛰었더랬다. 이게 누가 했던 방식이더라? 기억이 가물가물... 저런 도입을 잘 안하니깐. 엣지 문제가 있던 플립이 아닌 룹을 뛰어야 하는게 과제인 시즌이라 특히나 펄펄 날아다녔던거 같다. 몇번 더봐도 지겹지 않은 쇼트.
World Championship 2021 (VPN우회 필요)
Music : Rise by Ali Payami, Katy Perry, Max Martin, & Savan Kotecha performed by Katy Perry (choreo. by Drew Meekins)
와나... 분명 VPN우회를 했는데도 안떠서 완전 멘붕이 왔었다.;;; 3+3도 인정받으면서 74점대를 본인의 최고점을 갱신했다. 전체적으로 몸이 좀 무겁다는 인상이었는데 월드에서 쇼트프리 모두 개인 최고점을 갱신하는걸 보고 줄세우기도 일단 실력이 되야...라는 생각을 다시 했다. 룹 성공하고 좋아하는 표정을 본거 같은데 카멜 이후에 표정이 귀엽다 ㅎㅎㅎ 어쨌든 할때는 야무지게 자기할일 완수해내는 선수이기 때문에 뭐랄까 점프 언더만 없다면 믿고 보는 선수가 될수도 있었을텐데하는 생각이 든다랄까? 프로그램 자체는 사실 좀 밋밋하다는 생각을 했지만 특유의 스파이럴이라던가 꽉찬 안무와 트렌지션 보는 재미로 봤던 프로그램이었다는게 더 맞는거 같다.
'피겨스케이팅 > 여싱' 카테고리의 다른 글
Nicole RAJICOVA 시즌별 FS 베스트 경기 모음 (영상 있는것만) (0) | 2021.07.06 |
---|---|
Nicole RAJICOVA 시즌별 SP 베스트 경기 모음 (영상 있는것만) (0) | 2021.07.05 |
Zijun LI 시즌별 FS 베스트 경기 모음 (영상 있는것만) (0) | 2021.07.05 |
Zijun LI 시즌별 SP 베스트 경기 모음 (영상 있는것만) (0) | 2021.07.05 |
Xiangning LI 시즌별 SP , FS 베스트 경기 모음 (영상 있는것만) (0) | 2021.07.03 |
Karen CHEN 시즌별 FS 베스트 경기 모음 (영상 있는것만) (0) | 2021.07.02 |
Anastasia GIMAZETDINOVA 시즌별 베스트 SP (0) | 2021.06.29 |
Alissa CZISNY 시즌별 베스트 SP (0) | 2021.06.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