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스케이팅/여싱

Anastasia GIMAZETDINOVA 시즌별 베스트 SP

미르라고합니다 2021. 6. 29.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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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샤 지가 나오기 전까지 2000~2010년까지 걸쳐 가장 유명했던 우즈베키스탄의 피겨선수이다. 내가 기억하는게 정확하다면 결혼후에 출산후에도 선수생활을 이어온 선수이기도 하다. (여성이 출산 후 몸의 변화가 얼마나 심한지 아는 사람들은 이게 얼마나 대단한 일인지 잘 알것이다.) 1996~2010년까지 선수생활을 했던선수. 

3Lo를 제외한 3Lz , 3F , 3S , 3T의 4종 트리플을 뛴다. 

2006 , 2010 올림픽 출전. 내셔널5회 우승. 2008 아시안 트로피 우승. 2002 , 2009년 각각 4대륙 9위를 한게 최고 성적이다. 

1980년5월19일생. 167cm. 코치 : Peter Kiprushev , 안무가 : Mikhail Voskresenski 

개인 최고기록 

쇼트 : 55.49 (2008 Four Continents) 

프리 : 94.58 (2008 Four Continents) 

종합 : 150.07 (2008 Four Continents) 

Four Continents Championships 2009 

Anastasia GIMAZETDINOVA Four Continents Championships 2009 SP 

프로토콜 

Music : Yes, I Loved You by Vladimir Kuzmin arranged by Vladimir Elzarov 

기본적으로 대부분의 경우에 힘도 좋고 스피드가 좋은 선수들이 점프 높이도 좋은데 이선수가 딱 그런 스타일이다. 다만 그만큼 컨시가 따라오지 않는건 옵션... 아 그리고 이건 여담이라면 여담?같은건데 이선수가 영상 있는 경기들 치고(...) 룹을 뛰는걸 한번도 본적이 없는거 같은데 시도조차 안하는걸 보면 못뛰는건지 안뛰는건지 모르겠다. (쇼트 프리 모두 포함) 전체적으로 점프도 점프지만 스핀에서 레벨을 많이 못받는 편인 선수인데 뭐랄까 이런건 선수보다 코치가 수정해줘야 할 부분들인데 아쉬울수 밖에 없다. 아무튼 노래는 전혀 모르는 곡(...)이라서 뭐라하기 어려운데 화면까지 너무 멀어서 뭐라고 하기가 더 어렵... 밑에 다른 경기 또 있다. 

World Championship 2010 

Anastasia GIMAZETDINOVA World Championship 2010 SP 

프로토콜 

Music : Standing the Storm by William Joseph 

와 의상 진짜 멋있다. 무늬가 진짜 강렬한 느낌. 눈빛이 살아있네!수준 ㄷㄷㄷㄷ 까불면 한대 맞을거 같은 카리스마다. 이때가 우리나라 나이로 31정도 됐을쯤일텐데 체형관리 정말 엄청 잘한걸 보면 진짜 자기관리 갑... 팔이 너무 가늘어서 부러질거 같애;;; 그건 그렇고 프로그램 구성 진짜 잘짜놔서 음악이랑 요소들이 잘 맞아 떨어진다. 사실 요소만 음악에 잘 맞춰만 놔도 안무가 크게 없어도 인상이 훨씬 달라지는데 요즘은 스파이럴이 사라지고 나서 빈 공간이 늘어나다 보니 안무가 조금만 없어도 훨씬더 프로그램이 죽는 느낌... 그러니깐 스파이럴 살리자고!! 전체적으로 난도는 낮춰놨지만 피겨는 점프의 난도만 가지고 판단할게 아니라는걸 경기결과가 아닌 경기만 보면서 느낀다. 결과가 따라와주면 당연히 좋겠지만 뭐... 어쩄든 개인적으로 괜찮았던 쇼트프로그램. 

 

World Championship 2007 

Anastasia GIMAZETDINOVA World Championship 2007 SP 

프로토콜 

Music : From a Distance by Richard Clayderman 

올 클린했던 경기 짝짝짝짝!!! 뭔가 강렬(!)하고 약간음 음울(?)한 분위기의 음악을 주로 쓰는 선수인데 드물게 밝은(?)삘의 프로그램. 확실히 예전선수들이 CCoSp의 포지션이 좀더 다양했다랄까 변형이 다양했다는 느낌이다. 지금은 독창성 있는 스핀을 도는 선수들이 있기는 한데 뭐랄까 좀 다른느낌이랄까? 이선수도 스핀 레벨 많이 놓칠정도로 스핀에 아주 강한 선수는 아닌데도 포지션이나 속도 보소 ㄷㄷㄷㄷ... 근데 의상의 무늬는 좀 징그럽다(...) 그리고 난 역시 등파진 의상을 안좋아하는게 맞아... 그보다 저렇게 많이 50점대는 그래도 줘도 좋지 않았을까 했는데 49.99는 뭐냐... 어쨌든 힘있는 선수가 저렇게 허리 팍팍 숙여가면서 움직이니 역동성이 진짜 어마어마하다. 그래 숙일때는 저렇게 팍팍 숙여줘야 한다고! 그렇게 유연성이 뛰어난 선수는 아닌데 그게 거슬리지 않을 정도의 스핀을 보여주니 전혀 신경에 거슬리지 않는다는 것도 이선수의 장점이다. 유연성 없는 선수가 저러기 쉽지 않다고! 

 

Four Continents Championships 2008 

Anastasia GIMAZETDINOVA Four Continents Championships 2008 SP 

프로토콜

Music : Yes, I Loved You  by Vladimir Kuzmin arranged by Vladimir Elzarov 

그리고 이 선수의 인생경기라 할수 있는 한국에서 열렸던 2008 4대륙때 경기. 이경기에서 쇼트프리 모두 개인 베스트를 경신했었다. (당연히 직접 가서는 못보고 방송으로 봤던 기억이 있다.) 더악 가산점이 엄청나네 ㄷㄷㄷ... 아무튼 점프들 자체를 전혀 속도도 안죽이고 도입을 해서 높게 올라가니 랜딩만 잘 나오면 분명 가산점 저렇게 받을정도인데 이선수도 쇼트만 잘하는 선수라 참...  역시 스핀은 축이 저렇게 흔들림이 없어야 한다! 짱 박혀서 돌잖아! 음악은 여전히 전혀 모르는 곡이라 너무 어렵지만(...) 엔딩후 엄청 좋아한다. 앞에 올렸던 시즈니도 그렇고 이선수도 3+3없던 시절에 나름대로 이름을 알렸던 선수.... 

World Championship 2006 

Anastasia GIMAZETDINOVA World Championship 2006 SP 

프로토콜

Music : The Godfather II by Nino Rota 

억 마무리하고 저장하려다가 하나 빼먹은거 보고 급하게 올린다.(쿨럭;;;) 의상만 보고는 2006~2007 쇼트랑 같은 곡인가 했는데 그냥 의상만 다시 재탕한 듯 하다. 곡 진짜 좋다. 그리고 이런 곡도 잘 어울리네. 완전 빠져서 봤는데 왜 이런곡을 안한거지? 스핀은 이시즌때가 좋았구나. CCoSp 완전 좋다. 안무도 그렇고 쇼트중에서 이게 제일 좋았던거 같다. 그리고 점수 50점대 줘도 좋을거 같은데 싶으면 꼭 몇점씩 모자라;;; 뭐 위에 50점 주기 싫다고 49.99누른 경기도 있었지만... 그러고 보니 요즘도 잘 쓰는 선수가 없는 단독점프가 계속 살코를 뛴다. 우리나라 선수 중에도 럿츠콤비에 단독 살코 뛰는 선수 있었던거 같은데 누구였더라... 어쨌든 마음에 드는 쇼트 음악이 무엇보다 너무 내취향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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