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스케이팅/여싱

Мария Сотскова (Maria SOTSKOVA) SP 베스트 경기 모음 (영상 있는것만)

미르라고합니다 2021. 7. 15.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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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4월 12일생. 174cm. 모스크바 주 레우토프

코치 : Svetlana Sokolovskaya 안무가 : Irina Tagaeva , Peter Tchernyshev 

공인된 개인 최고점 

쇼트 : 74.00 (2017-18 Grand Prix Final) 

프리 : 142.28 (2017-18 Grand Prix Final) 

종합 : 216.28 (2017-18 Grand Prix Final)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우승 1회 준우승 1회 , 주니어 월드 우승 1회 , 유스 올림픽 준우승 1회 , 시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준우승 1회. 

2020년 은퇴. 은퇴후 19년도 도핑 적발로 10년간 선수생활 박탈 및 피겨스케이팅 내에서 일하는게 불가. 

3A를 제외한 5종 7트리플을 뛰고 3Lz+3T와 3F+1Lo+3S가 주력 점프이다. 럿츠와 플립 모두 엣지가 좋은 선수. 

 

Denis Ten Memorial 2019 

 

Music : To Build a Home by Phil France, Jason Swinscoe, Patrick Watson performed by The Cinematic Orchestra & Patrick Watson (choreo. by Nikolai Morozov) 

키가 굉장히 크다. 내가 본 여자 싱글 선수들 중에서 제일 큰 키의 선수가 무려 180cm의 선수가 있었는데 안그래도 큰키의 선수가 스케이터화까지 신고 있으니 정말 진심으로 거인인가? 싶었던 적이 있었는데 (다시 한번 말하지만 "여.자.싱.글." 선수였다) 이 선수도 만만치 않다. 옛날 스핀으로 유명했던 루신다 루도 175cm이었나? 프로그램은 왠지 경기용 프로그램이라기 보다는 갈라용 프로그램으로 더 잘어울리는 느낌이다. 워낙 팔다리도 길고 크다 보니 동작들도 크게 잘 보이고 안무도 좋다. 럿츠와 플립 둘다 엣지가 참 좋은 선수로도 유명했던 선수인데 늘 그놈의 회전이 문제였는데... 

 

Russian Championship 2019 

Music : Fever by Eddie Cooley, John Davenport + Oye Como Va by Tito Puente (choreo. by Peter Tchernyshev) 

피버 편곡이 상당히 좋다. 이시즌 부터 코치를 교체했는걸로 기억하는데 컨시가 망했다... 럿츠가 더블이 된거 외엔 클린했다. 그러고 보니 정해진 점프를 뛰어야 하는 주니어때를 제외하고 시니어에 올라와서는 쇼트에서 통째로 아예 플립을 빼고 룹을 뛴건 처음인 시즌이었는데 컨시는 여전히 좋지 않았다. 위에도 적었지만 럿츠플립 둘다 엣지가 좋은 선수였기 때문에 플립을 빼고 룹을 넣어서 기초점을 손해보고 들어가는게 좀 아쉬운 거 같다. 그리고 의상 참 잘 입기로 유명한 선수인데 이 쇼트 의상은 봐도봐도 정말 별로이다... 

 

Grand Prix and Junior Grand Prix Final 2013 (VPN 우회 필요!) 

VPN 우회 필요! 

Music : Winter from Four Seasons by Antonio Vivaldi (choreo. by Ilona Protasenia) 

원래 시즌 시작할때 이프로그램은 아니었던걸로 기억하는데... 파이널에서 다른 프로그램으로 들고왔다. 파이널 우승하고 부상으로 월드를 못갔던 시즌. 주니어 데뷔시즌인데 이때도 이미 또래보다 비율이 좋다. 의상도 예쁘고. 솔직히 안무가 그렇게 마음에 드는건 아닌데 이상하게 스텝에서 휘몰아치는 부분이 묘하게 빠져들어서 보게된다. 참 시원시원하게 탄다. 

 

Russian Junior Championships 2015 

Music : Winter from Four Seasons by Antonio Vivaldi (choreo. by Ilona Protasenia) 

주니어 내셔널 영상. 같은 프로그램을 2년연속으로 썼는데 안무가 살짝 바뀐건가? 아닌건가? 위의 영상이랑 비교를하니 또 1년사이에 확실히 컸다. 스텝도 좀 달라진거 같은데 아닌가? 사실 그파 영상이 선수 뒷모습 위주로 많이 나와서 잘 모르겠다;;; 스텝을 길게 가져가는 것도 그렇고 이프로그램을 좋아한다. 몰아치는 부분에서 확실히 음악의 강약 조절이 상당히 마음에 든다는 인상. 더악 랜딩자세는 근데 왜 저렇지? 엔딩 자세는 확실히 바꼈네. 

 

Russian Junior Championships 2016 

Music : Black Magic Woman by Peter Green covered  by Carlos Santana (choreo. by Nadezhda Kanaeva & Ilona Protasenia) 

이때 키가 벌써 170이 되었다... 주니어때까지의 코치를 바꾼 첫 시즌인데 체변이 왔던 시즌이기도 하다. 이미지 변신을 한다고 꽤 섹시한 곡을 골라왔던 시즌. 이때까지만해도 설마 여기서 더크겠어? 했는데 그게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ㄷㄷㄷ 코치를 바꾸면서 스핀구성도 바꿨는데 스텝구성이 확실히 주니어때보다 복잡해진 인상이었다. 안무도 그렇고. 머리를 꽁지머리? 포니테일? 뭐라해야하지? 아무튼 저렇게 해서 계속 이리저리 휘두르는데 좀 정신 없어;;; 갈라라면 모를까 경기에서 저렇게 휘날리는(?)머리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European Championship 2017 

Music : The Story of an Unknown Actor , Rondo (from Concerto Grosso No. 1) by Alfred Schnittke (choreo. by Nikita Mikhailov) 

개인적으로 스텝이 진짜 압권이었던 프로그램이다. 이선수 스킬이 이렇게 좋았나??? 싶었을 정도로 엄청난 스피드로 몰아치는데 팔다리가 길다보니 링크 커버리지도 좋고 와우... 후반에 스피드가 좀 느려지기는 하는데 그이전까지 입 떡 벌리고 볼만하다. 더악이 왜이리 자세도 랜딩도 이상한지 모르겠는데... 주니어 시절때 영상보면 이렇지는 않았는데 아니 선수생활 후반부에도... 오히려 전성기(?) 시절이라 할수 있는 이시절에 안습스럽다... 랜딩만 제대로 하면 된다지만... 근데 싯에서 포지션 변화나 발바꿈 없이 바로 카멜로 올라오는게 진짜 볼수록 신기하다. 저게 어떻게 가능한거지? 평지에서 앉은자세에서 다리 하나 뻗은 상태에서 그냥 일어나라해도 쉽지 않을거 같은데;;; 

 

Grand Prix and Junior Grand Prix Final 2017 

 Music : Waltz (from Swan Lake) by Pyotr Tchaikovsky (choreo. by Peter Tchernyshev) 

소츠코바가 드뎌 그파에서 쇼트프리 모두 올클린으로 인생경기하고 개인기록도 경신 2위를 해낸다. (그놈의 2위...) 몸 쓰는게 예쁜 선수다보니 이런 달다한? 곡이 확실히 잘 어울린다. 의외로 안무나 전반적인 느낌은 좀 고전적이랄지... 옛날느낌이었는데 오히려 그게 더 어울린 느낌이다. 그리고 드디어 나온다! 타노! 위에 영상들을 보면 그렇게 타노를 오래 썼던 선수는 아닌데 이시즌에 했던 동작이 워낙 인상에 많이들 남아서 그렇다(...) 2A에서도 회전부족 판정을 종종 아니 생각보다 꽤 많이 받던 선수인데 왜 굳이 타노를 저기에도 넣었는지 의문이긴 하지만 어쨌든 모든 점프를 인정받았으니 그건 그것대로 된건가... 싶기도 하고. 몸이 이미 170대 중반을 향하고 있기 때문에 전체적인 움직임은 좀 답답해져 있다는 인상이어서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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