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스케이팅/여싱

Майя Хромых (Maiia Khromykh)

미르라고합니다 2021. 9. 17.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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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년월일 : 2006년05월25일생. 166cm. 니즈니타길. 모스크바. 

클럽 : Sambo-70, "Crystal" 

코치 : Eteri Tutberidze , Sergey Dudakov 

안무가 : Daniil Gleykhengauz , Ksenia Potalitsyna 

이전 코치 : Anna Tsareva (2018년까지) Anna Boldina 

세계랭킹 : 38위 

공인 개인 최고점 

쇼트 : 68.93 (ISU JGP Riga Cup 2019) 

프리 : 131.46 (2020 World Junior Championships) 

종합 : 198.24 (2020 World Junior Championships) 

 

Moscow Championship (junior) 2016 

Music : Illumination (Album Version) by Secret Garden 

마야 흐로미흐(마야 크로미크?). 플립에서 어텐션을 받을때가 있다. 키가 지금도 상당히 큰 편인 선수이지만 이때부터 또래들 보다 좀 큰편인거 같다. 팔다리도 길어서 안무할때 동작들도 굉장히 커보인다. 와 스텝에서 보여주는 SS가 진짜 좋다. 링크 크게 쓰는것좀 보소... 18-19시즌전이라 후반 점프가산점을 모두 받을수 있던 시기라 후반에 점프를 몰아 뛰었다. 컨시가 그렇게 좋은편인 선수는 아닌데 클린한 경기만 보면 진짜 내 취향의 선수인데 말이지... 쿼토와 쿼살이 하루라도 빨리 안정이 되길 바란다. 

 

Spartakiad of sports schools 2018 

Music : Illumination (Album Version) by Secret Garden 

좀 바껴서 다른곡인줄 알았는데 같은곡 맞는거 같다. 의상이 색감도 색감인데 제질이 상당히 좋아보인다. 뭔가 곡 분위기랑 되게 잘 어울리는 느낌을 준다랄까? 스텝 안무는 이전시즌이 좀더 나아보인다는 느낌인데 말이지... 딱 이시즌까지만 후반점프 가산점이 3개다 인정이되서 후반에 몰아뛴다. 룹에서의 실수만 좀 아쉬웠다. 몸이 많이 크다보니 점프를 하고 나서도 자세가 이상한데 그보다 왜이리 덩실덩실... 자기몸인데 자기몸에 아직 익숙해지지 않았다는 그런 인상? 웃기는 소리같은데 그냥 그런 인상을 받았다;;; 그래도 키가 큰 선수들 특유의 시원시원해 보이는 동작들도 있어서 그건 좋다. 

 

Denis Ten Memorial Challenge 2019 

Music : Fantasy for Violin and Orchestra by Joshua Bell 

오오 캔틸레버에서 뛰는 2A 좋다. 헛 컴비스핀뒤에 카메라가 순간 선수를 따라가질 않는다... 제대로 좀 찍자고요... 공식 카메라 아니냐구요... 후반 컴비에서 실수가 있긴 했지만 그외의 모든 요소에서 가산점을 아주 제대로 받았다... 이곡을 이상하게 편곡할게 어딨냐 싶지만 언제나 상상 그이상의 최악의 편곡을 보여주는 때가 많은 러시아라 걱정을 많이했는데 다행히 손 안댔다... 안무도 다닐 답지(?)않게 굉장히 평범하게 갔고... 그보다 선수에게 신경을 덜 써준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생각보다 무척이나 평범했던 라벤더다... 

 

Moscow Championship (junior) 2019 

Music : Fantasy for Violin and Orchestra by Joshua Bell 

생각보다 중복 프로그램이 많았구나... 라벤더 첫시즌때다. 2A 랜딩은 진짜 기가막힌다 말이지... 가끔 스텝아웃 할때도 있지만 랜딩 빼는 자세나 높이는 참 마음에 쏙 든다. 속도는 좀 느린편이지만 충분히 돌아주는 카멜도 좋고. 아직 주니어 데뷔나이때도 아닌데 와... 동갑내기인 발리예바가 워낙 압도적이라 눈에 그렇게 띄지 않는... 아니 사실 늘 컨시문제로 속 썩히는 선수였는데 발리와는 또 전혀 다른 매력인거다. 

 

4th Stage of the Russian Cup 2020 

Music : I'll Take Care Of You by Beth Hart, Joe Bonamassa 

지난 시즌경기. 겨우 주니어 2년차때인데 큰키와 비율때문에 그냥 시니어라 해도 믿겠다.ㄷㄷㄷㄷ 밑에 작은 화면으로 두다가 동작 하나하나 레벨 하나하나 체크하는게 나오는데 어휴 클린하고 있는데도 매의 눈뜨고 봐서 좀 무섭다. 뭐 그래도 K&S존 들어오니 좀 웃었지만. 쇼트 안무랑 곡 참 잘뽑았네 싶었는데 이번 시즌 쇼트로 또 쓰는건지 테스트때도 이걸 들고 왔더라. 어우 진짜 점프 앞뒤의 트렌지션과 안무가 진짜 헛 소리 나오게 좋다. 스피드 1도 안죽이고 쭉 밀고가서 올라가는게 ㄷㄷㄷ 중간중간 기술 성공하고 나서 웃는게 매력적이다. 이상하게 이선수에게는 귀엽다는 말보다는 매력있다는 말이 더 잘 어울린다. 올림픽 시즌에 쓰기에는 좀 칙칙하지 않나 싶기는한데... 이번 러시아 테스트 나온 선수들 프로그램이 전부 음... 말을 말자... 러시아가 그냥 러시아 했다... 

 

Championship of Russia (junior) 2017 

 

Music : Journey To The Cemetery (From 'The Phantom Of The Opera' Motion Picture / Deluxe Version) by Andrew Lloyd Webber , Emmy Rossum ,  The Point Of No Return / Chandelier Crash (From 'The Phantom Of The Opera' Motion Picture / Deluxe Version / Medley) by Andrew Lloyd Webber , Emmy Rossum 

저작권 때문인지 아예 무음이다... 오노... 올리지 말까하다 그냥 아까워서 올린다... 참고로 넘어져서 감잠받은게 -3으로 떠있는데 점프에서 넘어진건 한번이고 나머지는 활주에서 다 넘어졌다;;; 패스! 

 

Spartakiad of sports schools 2018 

Music : Stranger in Paradise (From Kismet) by OperaBabes 

이런 제질이랑 색상의 의상 참 잘어울리는데 왜 요즘은 안입나 모르겠다. 진짜 여신같음. 아 물론 장갑은 빼고 말이지... 여기에 머리 장식이나 티아라같은 왕관형 머리띠만 예쁜거 하나 하면 딱 좋을거 같은데. 뒤에 두다가 여전히 매의 눈으로 노려보고 있다... 편곡 자체는 그다지 나쁘지는 않았는데 안무가 좀 심심하다... 음악이 웅장한거에 비해서는 좀 전체적으로 좀 짧은편인 프리? 노비스 프로그램이라서 그나마 좀 덜 지루했던거 같다. 

 

Championship of Russia (junior) 2019 

Music : Unchained Melody (Dance) / The Love Inside by Original Cast Recording , Suspend My Disbelief/I Had A Life by Original Cast Recording 

사랑과 영혼 뮤지컬 버젼. 컨시위주로 탄 느낌이라 아련한 느낌이 없어서 많이 아쉽다... 전체적으로 동작들도 많이 급해보이고... PCS가 저정도면 굉장히 잘 나온 편. 아니지 아주 잘나온 편이라고 하는게 맞겠지... 그래도 보컬 나오는 부분의 음색이 너무 좋아서 진짜 빠져서 스텝을 보고싶었는데... 으음... 노비스때는 그래도 괜찮은 스텝 보여줬는데 어째서인지 주니어 데뷔시즌이 되고나서는 좀 아쉬운 인상이다. 와 후반 3Lz+3T가 완전 날아간다... 3연속 점프도 랜딩 상당히 잘뺐고. 후반 클라이막스 부분이 심심한건 역시 좀 많이 아쉽다. 

 

Championship of Russia 2020 

Music : Unchained Melody (Dance) / The Love Inside by Original Cast Recording , Suspend My Disbelief/I Had A Life by Original Cast Recording 

아 아깝게 첫 쿼살에서 넘어지고 나머지는 다 올클린 했다. 여전히 원곡의 아련한 느낌을 못살리는건 아쉽지만 생각해보니 주니어 데뷔시즌이었다... 14살한테는 어려운 곡이지... 그래도 완급조절은 지난 시즌보다 쬐~~~끔은 좋아졌다. 후반에 몰아쳐야 하는 부분에서 초반의 강렬함보다 좀 약한 느낌이라 이부분은 여전히 좀 아쉽다는 인상. 영화는 몇번 봤는데 뮤지컬은 한번도 못봤는데 노래 진짜 좋네.... 

 

Russian Cup final 2021 

Music : Anna's Theme , Birth of the Red Violin (from The Red Violin) by John Corigliano , Agony Suite: III. Tango by Alfred Schnittke 

오오오오 시즌 내내 집 나갔던 컨시 드디어(!!!)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잡아오면서 4S , 4T 처음으로 랜딩하고 올클린을 해냈다 축하축하!!! 회전 엄청 좋네! 살코 날라가는 것 좀 봐 ㄷㄷㄷㄷ 레드 바이올린에서 갑자기 음악이 바뀐다;;; 스텝은 여전히 성에 썩 차지는 않지만 뭐 그래... 클린한 경기 보여준게 어디냐며... 이전까지는 안하던 안무나 트렌지션도 넣어왔는데 솔직히 말하자면 그다지 어울리는지는 모르겠다... 음악이랑 안무가 따로 논다는 인상. 아니 근데 왜 갑자기 다시 레드 바이올린으로 음악이 바뀌냐고;;; 도대체 편곡의 방향성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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