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스케이팅/여싱

Таисия ЩЕРБИНИНА (Taisiya Shcherbinina)

미르입니다 2021. 9. 14. 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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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년월일 : 2009년01월23일생. Perm(Perm Territory). 

클럽 : "Orlyonok" sports school 

코치 : Ekaterina Patlasova , Alexey Glavatskikh 

 

Championship of Russia (junior) 2020 

Music : And The Waltz Goes On by André Rieu , Johann Strauss Orchestra 

뭔가 오프닝부터 음악의 느낌이랑 굉장히 잘 어울리는 느낌의 선수였다. 와 기술적인 부분은 좀 어설퍼 보이는 곳이 있기는한데 음악 느낌을 진짜 잘 살려서 움직인다. 이런 선수를 흔히 표현력 좋다던가 몸을 잘쓴다고들 하는데 딱 거기에 맞는 선수였다. SS는 좀 너무 높게 쳐준 느낌이긴 했지만 나머지 요소는 저렇게 쳐줄만 했다는 생각이 들었던 경기였다. 스피드가 많이 느린게 좀 아쉽기는 한데 그게 곡자체가 느린 곡이라 오히려 잘 어우러진 느낌이었다. 

 

Aircraft for the prizes of ZTR T.A. Tarasova 2021 

Music : And The Waltz Goes On by André Rieu , Johann Strauss Orchestra 

의상 이쁘다. 이전 시즌의 쇼트 의상도 그렇고 의상 누가 고르는지는 몰라도 센스가 좋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럿츠를 앞으로 꽤 아프게 넘어졌는데 스케이팅 날이 밀리면서 쫙 넘어진거라 상당히 충격이 컸을텐데도 그뒤의 요소들은 모두 클린했다. 프로그램에 트렌지션이나 안무도 이전 시즌보다 더 많이 넣어왔고 악셀에 양손타노를 넣는등의 상당히 공을 들인 프로그램 이었다. 카멜 회전 충분하게 돌아주는게 참 좋고 속도도 나쁘지 않았다. 

 

Championship of Russia (junior) 2020 

Music : Dance with Me by Debelah Morgan 

음악편곡이 도대체 왜 이따구인 것인가... 선수의 표정은 밝은데 듣는 사람의 표정은 밝을수가 없다... 성공한 점프들의 회전 모양도 예쁘고 랜딩을 길게 빼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그래도 랜딩점도 좋은 편인데 음... 컨시가... 후반에 다른곡이 나오는데 역시나 안어울려;;; 거의 모든 점프에 양손 타노를 붙이고 뛰는 선수였는데 안무나 트렌지션 신경 써주는것도 좋지만 음악에 좀 신경을 격하게 써줬으면 좋겠다... 음악이 또 바껴;;; 

 

Russian Championship (junior) 2021 

Music : Dance with Me by Debelah Morgan 

삼보선수도 아닌데 랜딩자세나 방법이 발리 생각이 난다. 주니어로 바꾼 프로그램이었는데 음악에 비해서 의상은 왜이리 칙칙한지 모르겠다;;; 이전 시즌에 비해서는 안무가 빈곳이 좀 보이고 후반에 들어갈수록 속도가 주는게 보여서 이전 시즌때보다 좀 아쉽기는 한데 그래도 점프들이 전체적으로 힘도 있고 랜딩도 잘 빼고 있어서 이전 시즌보다는 점프의 질은 좀더 나아진 모습인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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