Евгения МЕДВЕДЕВА (Evgenia MEDVEDEVA) Grand Prix and Junior Grand Prix Final ПП

 Grand Prix and Junior Grand Prix Final ПП (중화질) 

 Music : 9/11 Medley ("Extremely Loud and Incredibly Close" , "Piano Lesson with Grandma" From Extremely Loud and Incredibly Close Composed by Alexandre Desplat , "Flying" Composed by Dan Cullen) Choreo. by Ilia Averbukh and Daniil Gleikhengauz 

이 시절 이선수에게 있어서는 매무매우 보기드문 첫 점프인 플립에서 실수가 나왔지만 후반에 바로 3T를 붙인다 ㄷㄷㄷ 솔직히 나는 아직도 오서가 메뎁을 망쳤다고 생각하는 쪽이라 (결국 돌아오긴 했지만 돌아오자마자 은퇴했으니 돌아왔다 하기에도;;;) 러츠에 가산점이 너무 높게 잡혔다 싶긴하지만 어텐션이라도 잡아주는게 어디냐... 이선수 이야기만 하면 나오는게 마임에 대한 욕인데 난 저게 왜 그리 욕먹을 정도인지 모르겠다 어색하다? 글쎄... 솔직히 말하면 저것도 안하는 선수들이 더 많은게 난 더 문제라고 봐서 아예 안무 안하는 선수들 보다야 수억배는 낫잖아? 게다가 이선수는 프로그램 내에서 트렌지션도 뚜베네답게 아주 많고 어렵고 힘들기로는 지금도 유명하다. 욕할거면 이정도 프로그램 어렵게 짜주고 하자...랄까 아무튼 결과적으로 오서한테 가서 망했잖아. 아 하지만 음악 편곡 방식은 나도 매우 심각하게 불만이 많다. (이건 이 선수만이 아닌 러시아 선수대부분에게 가지고 있는 불만...) 러시아는 왜 편곡을 맨날 이따구로;;; 스스는 좋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점수적인 부분에는 불만이 있을지 몰라도 순위는 어쨌든 우승할만했다고 생각한다. 룹을 랜딩하면서 치는 듯한 안무를 하는 것도 좀 이상해 보일지 몰라도 이런거 하나하나가 완성도에 영향을 준다고 본다. 생각해보면 아직 이때가 시니어 2년차 10대 소녀일땐데 멘탈이 정말 좋았던 선수인건 확실하구나를 다시한번 느낀다. 안무나 요소구간구간 끊기는 부분이 찾기 어려울 정도로 엄청 빡빡하다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