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ai NAGASU U.S. Championships 2014 SP

 U.S. Championships 2014 (중화질) 

 Music : The Man I Love by George Gershwin choreo. by Cindy Stuart 

시즌내내 부진을 하던 나가수가 정말 오랜만에 클린했던 내셔널... 하지만 와그너에게 결국 올림픽 출전권이 넘어가면서 갈라때 펑펑 울던걸 기억하는 사람들이 많다. 뭐 그래도 그덕에 평창까지 쭉 했던거라 생각하면... 재밌는게 나가수나 장 그리고 리프니스카야등의 키작은 선수들만 보면 키가 작아서 그렇다느니 오래 못갈거라느니 저주와 욕을 퍼붓던 사람들이 요즘 키 작은 선수들을 보고 좋아라 하고있다. (ex>김채연선수) 난 키가 문제가 아니라 스타일(스피드+파워형)을 좋아하는 사람이라 파워와 스피드만 있다면 키는 별 상관 안하지만 말이지... (일본 여싱들이 키가 작아도 파워풀하고 스피드 좋잖아 꼭 키가 커야만 힘과 스피드가 좋은건 아니다) 어쨌든 참 곡도 좋고 선수에게도 잘 맞는 프로그램을 들고 나왔는데 아무래도 체변이 거의 3시즌째 계속해서 끝나지 않다보니 고생을 굉장히 많이했다. 그게 미연맹에 좋게 보이지 않았을수도 있지... 백으로 들어가는 스핀은 꽤 멋있네. 요즘 애기키 운다고 정신없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