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의 취향

SNS... 열심히 한건 아니지만 그래도 하긴 했는데 도저히 못하겠더라 역시 남들 얘기 관심없어 난;;;

새롭게 알게된거? 없음. 늘 한결같은 나...

의도한건 아닌데 피겨경기 리뷰... 다시한번 말하지만 의도한건 아니었다... 내년엔 좀 다른것 좀 할거다 진짜루!!!!

올해는 몸이 안좋아서 뭔가 해볼 엄두가 나지를 않았다... 내년엔 건강을 챙겨서 뭔가 새로운 시도를 해보는 걸로...

지금보다 좀 더 여유있고 지금보다 더 나빠지지만 않기를...

바꾸고 싶은거? 딱히 없다. 바꾸고 싶을 만큼 후회할 짓이나 생각나는 일을 하는 성격은 아니라서...

이불킥? 흑역사 같은 거 말하는 건가? 다행히 딱히 그런일은 없다. 아니 진짜로;;; 저런 일 할만한 성격이 아님;;;

자랑은 아니지만 대부분 늘 게을러서... 기억이 날 정도로 특출나게 게을렀던 적은 없는거 같다

피겨경기 리뷰? 사실 이걸 전문으로 할 생각이 1도 없었고 지금도 없는데;;;어쩌다 이것만 하고 있는지... 내년은 좀 줄이고 다른걸 찾아보리라...

그래도 꾸준하게 피겨 시즌별 리뷰를 써서 올리고 있다는 것? 사실 저게 주목적이 아니었는데... 어쩌다 보니;;;

없다... 물욕이 없는 편이기도 하고 필요한건 반드시 사는 편이라 가격대가 높지 않은 덕에 거의다 산듯 능력자는 아니지만 뭐... 적어도 사고 후회하는 건 없이 위시리스트들 모두 겟!

건강을 잃었을때. 올해 유독 아픈날이 많았던 한해였다. 다행히 수술을 한다던가 뭔가 큰 병을 얻은건 아니지만 병원치료를 유독 많이 갔던 해였다...역시 뭐니뭐니해도 건강 잃으면 아무것도 안된다는걸 다시한번 느낀다....

기뻤던 순간? 딱히는 없는거 같은데... 딱히 화나거나 슬프거나 이런 일이 막 생기거나 하는 일상을 보내는 타입은 아니라 반복된 일상의 나날이었던 듯 하다 올해는... 내년에는 좀 달라졌으면 좋겠다 나도 좋은쪽으로!!!

없음. 휴대폰을 잘 안써서... 카톡도 앱이라면 카톡??

피겨만이 아니라 (다른곳에서) 여러가지를 리뷰하게 된거? 대부분 해외 드라마 TV 리뷰지만;;; 그냥 리뷰어가 내 취미생활의 전부가 되어가고 있다...

다이어트하자하지만 결국 이루진 못했다 ㅠ

연어 소금구이... 맛있어 보인다...

룰도 계속 바뀌는데 솔직히 적응도 안되고 솔직히 말하면 그다지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선수도 딱히 없어서... 23-24시즌 이후 그러니깐 다음 시즌부터는 패스하는걸로... 이제부터 올리는건 23-24시즌 이전시즌부터 23-24시즌까지 경기감상만 올리는 걸로 하겠다... 뭐 어차피 보는 사람도 없는 곳인데 내맘이지 뭐... 23-24시즌 국내 감상은 사실 시월까지 다써놨는데 종별에 혹시 수정할게 있을까 해서 종별 끝나고 올리는 걸로...

올해도 건강하고 무사하고 행복하 보내길

내가사는 지역은 대구다. 매년 물난리로 나라가 온통 시끄러울때 유일하게 딴나라처럼 변하는 곳이지... 대구사는 사람들은 여기가 얼마나 비가 안오는지 안다... 근데 오늘 진짜 징하게 오네. 신천대로가 바로 코앞에 있는데 사는데 물 범란하기 직전... 아니 사실상 범란했다고 봐야하나? 한번도 없었던 일은 아니지만 꽤 오랜만에 이렇게 오는것도 맞다. 와 좀 그치나 싶었는데 다시 와... 이제 그만 오자 비야;;;

넷플 왓챠 KT올레 세개 돌려가며 영화 보는게 낙이 되었다. 원래도 영화보는게 취미였는데 어느순간부터 안보다가 다시 보는중 하루종일 영화보다 언제 잠들었는지도 모르게 자고 배고픈지도 까먹어서 저절로 다이어트 되는 중...

예전엔 하나만이라도 제대로 잘하자...주의였는데 요즘은 그냥 여러가지를 다방면으로 알고 즐기는게 더 낫다는 생각을 최근에서야(!!!!) 하게 되었다. 물론 주변에서는 지금도 하나라도 제대로 해라라고 하고 나도 지금까지 그렇게 살아왔는데... 요즘은 하나만 잘하고 알아서는 별로 쓸모도 없고 의미도 없더라 이것저것 여러가지 보고 배우는 중... 재미도 있고 모르는 걸 많이 알게되서 신기하기도 한데... 역시 어렵다...

감기몸살인지 온몸이 완전 망치로 뚜가 맞는거처럼 죽을거 같이 아프다. 근육통 두통 소화불량 치통 등등등등... 근데 희한한건 아프니깐 오히려 집중력은 90도에 가깝게 상승중... 뭐지? 난 늘 이래;;; 안아프면 초 게으르다가 아프면 갑자기 사람이 이상해짐;;; ...맨날 아파야 하나...

집에서 왕복 10분도 채 안걸리는 거리에 투표소가 있어서 (본투표장보다 가까워!!!) 하고 왔다. 아직 10시밖에 안되서 그런지 사람이 별로 없더라. 투표장 사진 찍고 싶었는데 기다리는 사람들도 있고 눈치가 보여서 못찍었다... 그래 괜히 민폐 끼치는 것보다야 이게 낫지 뭐... 아무튼 투표완료 누구를 찍던간에 국민으로서의 권리와 의무를 다하자! 투표한 자만이 누구를 욕해도 할수 있다!!!

모더난지 화이잔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1,2차때는 맞고 나서는 속이 울렁거린거 외엔 큰 문제가 없었는데 아직 24시간이 채 지나지 않았는데 가슴 뻐근함도 심하고 속 울렁거림도 있고 팔도 약~~~~~간 뻐근하다. 다른건 괜찮은데 가슴의 뻐근함이 제일 심한듯... 답답하거나 그렇지는 않은데 좀 아프다는 느낌이다. 심각하지는 않지만 1,2차때와는 확실히 다른 느낌이다. 뭐 2,3일 쉬면 나아지겠지 아마도...

어딘지 말은 못하겠는데... 지방의 모 아파트에서 지금막 남자 자살사건 일어남... 처음엔 불났다고 사람들 다깨워서 내려오라하더니 알고봤더니 불난게 아니라 사람이 뛰어내렸;;;; 이게 도대체 뭔일이야... 몇년전에도 아줌마 한명 자살했던 아파트임... 그때는 이상하게 소문도 안나고 기사나 이런거 한줄 안났는데 이번건 좀 크게 터져서 어찌될지 모르겠음;;; 근데 몇년전 사건도 조용히 유야무야 뭍힌걸 봐서는 이번에도 뭍힐 듯;;; 진짜 이사를 가야하나;;;

이대로 은퇴하기 너무나 아까운 선수라고 계속 말해왔던 선수인데 조지아로 국적변경됐다는 소식을 들었다. 선수개인에게는 상당히 큰 선택이었을텐데 어차피 러시아 국대하기는 이제 어려울거 같으니 차라리 잘된 일인지도... 근데 그럼이제 러시아 대회에서 못보는건가? 앞으로 올라올 영상수가 확 줄어들거라는것만 유일하게 아쉬운거 같다... 2022 베이징 올림픽도 출전가능하게 됐는데 시즌 잘 치뤄서 꼭 볼수있길! (네벨혼 나오겠네)

여러모로 그게 좋을거 같다... 하나하나 일일이 올리다가 내명에 못살거 같아... 그전까지는 그냥 돌아다니다 눈에 띄는 노비스 선수들이나 어린 선수들 소개 위주로 (아마 99%가 러시아) 올릴 예정...

그냥 일단 패스해보기로... 아니 할말이 없어서라기보단... 이제 시즌 시작해서 그런거라고 여러가지 의미로 믿고싶다... 다만 점프가 아니라 비점프에서 내가 작년에 주구장창 걱정했던 일이 결국엔 벌어졌다...정도... 그랑프리 시리즈까지 고쳐지기를 바랄수 밖에....